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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알뜰폰→이통3사 이탈 전년비 1만명 이상 늘어

  • 송고 2020.01.27 10:50 | 수정 2020.01.27 10:51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이통사 보편요금제, 5G 가입자 유치 경쟁 등 영향

지난해 알뜰폰을 사용하다 다시 통신사로 넘어온 고객이 전년 대비 1만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알뜰폰에서 이통3사로 번호이동을 한 고객은 70만5090명으로 전년(69만2352명)보다 1만명 이상 증가했다.

반면 같은기간 이통3사에서 알뜰폰으로 옮긴 고객은 42만8561명으로 전년(56만4501명) 대비 10만명 이상 감소했다.

이에 지난해 알뜰폰 전체 번호이동 이용자는 전년보다 27만6529명 줄었다.

그동안 증가세를 보이던 알뜰폰 번호이동 가입자는 지난해 순감폭이 급격히 커졌다.

알뜰폰 전체 가입 회선 수도 지난해 11월 말 기준 786만9230명으로 지난해 1월(803만2267명)보다 16만명 감소했다.

업계는 알뜰폰 가입자 이탈 요인으로 지난해 이통3사가 보편요금제 수준으로 요금제를 개편한 것과 5G 상용화에 따른 불법보조금 대란 등을 꼽고 있다.

5G 고객을 유치하려는 이통사들이 공시지원금과 불법보조금 경쟁을 벌이면서 알뜰폰 가입자 이탈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올해는 알뜰폰에 5G 요금제가 도입되고 유무선 결합상품 할인, 망 도매대가 인하 등이 이뤄지질 전망이라 알뜰폰 업계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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