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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우려 극복한 코스피 1%대 급등…2260선 탈환

  • 송고 2020.01.22 17:04 | 수정 2020.01.22 17:06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기관 2867억원어치 순매수…원·달러 환율 2.4원 내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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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2일 1% 넘게 뛰어올랐다. 이른바 우한(武漢)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시장 불안이 다소 소강되면서 시장의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는 양상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56포인트(1.23%) 오른 2,267.2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6포인트(0.05%) 내린 2238.53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전환했다.

장중 한때는 2269.27까지 터치하면서 2270선에 다다르기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장 마감 기준으로 286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134억원, 외국인은 743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1.47%)와 SK하이닉스(1.71%)가 동반 상승한 가운데 네이버(2.20%), 삼성바이오로직스(3.20%), LG화학(2.03%), 셀트리온(2.32%), LG생활건강(1.86%) 등 시총 10위권 내 기업이 줄줄이 강세권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8.55%)는 지난해 호실적의 영향으로 8% 넘게 급등했다. 이날 주가가 오른 종목은 539개였고 내린 종목은 282개였다. 88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3.29%), 의약품(2.64%), 전기·전자(1.58%), 제조업(1.57%) 등이 강세를 보였고 철강·금속(-0.59%), 보험(-0.51%), 은행(-0.43%) 등은 내림세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약 28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5억9000만주, 거래대금은 약 6조178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73포인트(1.73%) 오른 688.25로 장을 마무리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53포인트(0.08%) 오른 677.05로 개장해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731억원, 외국인이 656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29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4.94%)와 에이치엘비(2.34%), CJ ENM(1.05%), 스튜디오드래곤(4.47%), 케이엠더블유(0.50%), 휴젤(9.64%) 10위권 내 종목들이 일제히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9억7000만주, 거래대금은 4조5264억원이었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106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약 44만주, 거래대금은 18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4원 내린 달러당 1164.6원에 장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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