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환 상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 확대"
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한화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2008년 시작해 13년째 이어진 그룹의 대표적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21일 인천 강화군 우리마을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작년 말 승진한 임원 60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윤환 한화건설 상무는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성공회서울교구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강화도우리마을은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와 함께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립기반을 돕는 재활시설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원들은 발달장애인 40여명과 함께 전부치기, 동그랑땡 빚기 등 설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사물놀이 체험활동을 비롯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활동도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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