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마틴 루터 킹 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앞서 지난 17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 경제 지표 호재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써내려갔다. 3대 지수는 지난주 모두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46포인트(0.17%) 오른 29,348.1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81포인트(0.39%) 상승한 3,329.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81포인트(0.34%) 오른 9,388.94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마틴 루터 킹 데이는 흑인 해방운동의 지도자인 마틴 루터 킹 목사(Martin Luther King, Jr. 1929~1968)의 탄생일로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6년부터 연방공휴일이 됐다. 실제 킹 목사의 탄생일은 1월 15일이지만 미국의회의 표결에 의해 1월 셋째 주 월요일이 공휴일이 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