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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삼성·에릭슨 장비 이용 '5G SA' 데이터 통신 구현

  • 송고 2020.01.20 08:42 | 수정 2020.01.20 08:43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올해 상반기 중 세계 최초 '5G SA' 통신 상용화 추진

박종관 5GX Labs장 "진정한 5G 네트워크 상용화 임박"

SK텔레콤 연구원들이 5G SA 통신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

SK텔레콤 연구원들이 5G SA 통신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상용망에서 '5G SA(Standalone·5G 단독 규격)'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부산지역 5G 상용망에서 삼성전자와 에릭슨의 5G 장비를 이용해 5G SA 통신을 구현했다. 별도 기지국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5G SA 통신으로 진화를 입증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5G SA 네트워크를 삼성·에릭슨 등 서로 다른 장비 제조사 장비로 구성하는 것도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중 세계 최초로 '5G SA' 통신 상용화에 나선다. 2018년 12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 현재의 5G 네트워크는 LTE 시스템을 일부 공유하는 NSA(Non-standalone·5G-LTE 복합 규격) 방식이다.

'5G SA' 통신은 LTE 망과 연동이 필요없기 때문에 '5G NSA' 대비 통신접속 시간이 2배 빠르고 데이터 처리 효율이 3배 높다.

박종관 SK텔레콤 5GX Labs장은 "상용망에서 5G SA 통신에 성공한 것은 산업에 혁신과 변화의 기반이 될 진정한 5G 네트워크 상용화가 목전에 있음을 의미한다"며 "최고의 5G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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