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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디지털기기 첫 사용시 '디지털 역량' 가장 좋다"

  • 송고 2020.01.18 11:03 | 수정 2020.01.18 11:03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국가 수준 초·중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측정 결과

디지털기기를 5~7세에 처음 사용한 경우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수준이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사회를 살아가는 이에게 필요한 기본소양으로 디지털기술로 정보를 탐색·관리·창작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말한다.

18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최근 발간한 '2019년 국가 수준 초·중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 측정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에서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를 처음 사용한 시기가 5~7세라고 답한 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이 그 이전이나 이후에 처음 디지털기기를 썼거나 한 번도 쓴 적 없다는 학생보다 높았다.

이번 보고서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생 8847명과 중학생 1만1534명의 디지털 리터러시 검사와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작성됐다.

5~7세 때 디지털기기를 처음 썼다는 초등생과 중학생은 각각 전체의 23.0%(2035명)와 29.2%(3365명)였고 이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점수는 각각 100점 만점에 60.97점과 62.32점이었다.

다음으론 디지털기기 첫 사용 시점이 '5세 이전'인 경우가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이 높았다. 초등생 5.6%(495명)와 중학생 9.3%(1067명)가 여기에 해당하는데 이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점수는 각각 59.64점과 61.09점이었다.

초등 저학년(초등생 52.7%와 중학생 41.3%) 때 디지털기기를 처음 썼다는 초등생과 중학생은 디지털 리터러시 점수가 각각 58.32점과 60.49점이었다.

디지털기기를 초등 고학년 때 처음 써본 학생(초등생 17.5%와 중학생 18.2%)이나 아직 사용한 적 없다는 학생(초등생 1.2%와 중학생 2.1%)은 디지털 리터러시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체 초등생의 평균 디지털 리터러시 점수는 58.53점, 중학생은 59.37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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