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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GM, 美 전기차 배터리 부지 '오하이오주' 낙점

  • 송고 2020.01.16 17:49 | 수정 2020.01.16 17:49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GM, 158에이커 부지 매입

양사 총 2조7000억 투자, 30GWh 생산규모

지난해 12월5일 미국 미시간주 GM글로벌테크센터에서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오른쪽)과 GM CEO 메리 바라 회장(왼쪽), 오하이오주 존 휴스티드 부주지사(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5일 미국 미시간주 GM글로벌테크센터에서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오른쪽)과 GM CEO 메리 바라 회장(왼쪽), 오하이오주 존 휴스티드 부주지사(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과 미국 자동차업체 GM이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업에 따른 공장 부지를 미국 오하이오주로 낙점했다.

16일 배터리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최근 GM은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서 158에이커(63만9000㎡) 규모의 부지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부지는 GM의 조립공장 단지 근처로, LG화학과 합작으로 추진하는 전기차 배터리셀 생산공장이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인허가 등 절차를 거쳐 올해 봄 안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LG화학과 GM은 지난해 12월5일 지분 절반씩 보유한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초기엔 각각 1조원씩을 출자하고, 단계적으로 총 2조7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연간30GWh 이상의 생산규모를 갖춘 전기차 배터리셀 공장을 설립, 운영한다.

GM은 폐쇄하기로 한 로즈타운 조립공장 주변에 LG화학과의 합작법인을 만들고, 기존 인력 일부를 고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은 2012년부터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을 가동한 이후 지속적인 증설로 현재 약 5GWh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LG화학은 오하이오주 합작법인이 설립되면 미국에 2개의 생산 기지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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