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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인 신년회…"PAV·드론 등 신시장 선점하자"

  • 송고 2020.01.17 06:00 | 수정 2020.01.16 15:58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스마트캐빈, 개인용비행체 개발 목소리

'핵심기술 개발, 고부가 품목 지원, 개인용 비행체 시제기 개발 가속'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17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항공우주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3가지 올해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산업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항공산업 부품 공급망이 급변하고 국제공동개발이 확산되고 있다"며 "미래형 개인비행체, 드론 등 신시장 출현으로 항공 선도국과의 경쟁 기회가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그간 한국의 항공산업은 80년대 단순 조립 생산에서 세계 여섯 번째 초음속기(T-50) 수출국이자 열한 번째 헬기(수리온) 개발국으로 발전했다. 수출은 2010년에 10억달러에서 2018년 26억달러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정부는 이런 상승세를 글로벌 항공강국 진입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공정혁신을 통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국제공동개발 참여에 필요한 항공 부품 설계 등 개발 지원도 강화한다.

엔진, 항공전자 등 고부가 품목과 스마트캐빈, 전기화 등 새로운 부품 개발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해외 민항기 신규 제작시 국내업체 참여를 확대하는 등 신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각국이 경쟁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개인용 비행체(PAV) 시제기 개발 및 상용화 추진으로 미래 항공 산업에도 대응한다.

유정열 산업정책실장은 "정부와 업계가 한 목소리로 스마트캐빈, 개인용 비행체(PAV) 등 미래 항공 산업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철저히 준비하자"며 "2030년 글로벌 항공 강국 진입을 위한 의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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