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1조9197억원 규모 방글라데시 다카 지역 하즈라트 샤자랄 국제공항 확장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하즈라트 샤자랄 국제공항 확장 사업은 신규 여객 터미널 T3·진입도로·주차장·화물터미널·계류장·유도로 및 기타 부속 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17일 방글라데시 하즈라트 샤자랄 국제공항 확장 공사 낙찰통지서 수령 이후 본계약이 체결돼 해당 내용을 공시한다"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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