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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춘천휴게소에 생긴다…2022년까지 총 60개소 확대

올해 12월 완공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등록 : 2020-01-15 08:04

▲ 넥쏘ⓒ현대차

오는 2020년 12월부터 춘천휴게소에서 수소충전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춘천시청에서 국토부, 춘천시, 한국도로공사, ㈜수소에너지에트워크가 참여해 ‘고속국도 제 55호 중앙선 춘천 휴게소 수소충전소 구축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에 첫 수소충전소가 들어서게 된다. 강원도에 충전소가 없어 큰 불편을 겪어왔던 수소차 이용자들의 강원도 접근성을 높이고 아울러 강원도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속국도 제55호 중앙선 춘천휴게소 부지 내에 새롭게 구축될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25kg 충전 용량(시간당 5대 충전)으로 설치될 예정으로 충전시간은 약 5분 소요된다(완충시 최대 600km 주행).

특히 춘천휴게소 수소충전소는 정부, 지자체, 공기업, 민간사업자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새로운 사업모델에 의해 최초로 구축된다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

수소충전소의 구축 및 운영은 가스공사, 현대차 등이 출자해서 작년 3월에 설립된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 하이넷)가 전담하도록 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4월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에 첫 수소충전소 개장을 시작으로 총 8개 수소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본 춘천휴게소를 비롯해 추가 11개소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고속도로, 환승센터 등 주요 거점지역에 총 60개소를 확대 구축해 지난해 1월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목표 달성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