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20년 01월 20일 17:13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현대건설, 1조5000억원 규모 해외 건축공사 수주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등록 : 2020-01-14 10:44

▲ 루사일 플라자 타워 및 카타르 전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올해 중동 및 동남아 지역과 싱가포르에서 건축 공사를 수주하며 본격적인 해외 수주 행보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4일 카타르 부동산 개발회사에서 발주한 총 약 6093억원 규모의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3 공사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

지난 2일 새해 첫 해외수주 포문을 연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4(총 6130억원)에 이은 수주 낭보다. 두 공사 금액을 합쳐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건축 공사다.

현대건설은 오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개최 예정인 루사일 지역에 현재 진행 중인 고속도로 건설에 이어 금번 대형 건축물 수주로 해당 지역에 대표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7일에는 싱가포르 스포츠청이 발주한 총 한화 약 2700억원 규모의 풍골 스포츠센터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선진사들과의 치열한 환경 속에서도 현대건설의 우수한 해외 사업실력 및 수주 네트워크 확장 노력이 연이은 수주 결실로 빛을 발휘해 값지다"고 말했다.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3공사는 카타르 루사일 시티 내 금융지구에 지하 5층에서 지상 70층의 오피스 빌딩과 상가 등 주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루사일 플라자 타워 프로젝트는 총 4개의 PLOT가 있다. 현대건설은 이 중 PLOT3 과 PLOT4 공사를 수주했다.

PLOT3는 2일 수주한 플라자 타워 PLOT4와 나란히 있다. 공사기간은 PLOT4와 동일하게 착공 후 34개월로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