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설을 앞두고 노인과 환자 등 건강상의 이유로 맞춤형 식품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한 케어푸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올해 처음으로 케어푸드 선물세트를 선보이기로 한 것은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매년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케어푸드가 노인과 환자는 물론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직장인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해 롯데는 노인층을 위해 소용량으로 구성한 '뉴케어 액티브 세트' 등 케어푸드는 물론 몸속 노폐물 배출에 효과가 있는 '달심차 세트' 등을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한욱진 롯데백화점 치프바이어는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경험이 늘어나면서 지인들에게 줄 선물로 건강식품 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추후에도 트렌드에 맞는 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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