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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회사 성장 기대감이 실적 악화 압도…목표주가↑-신한

  • 송고 2020.01.14 08:50 | 수정 2020.01.14 08:54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신한금융투자가 네이버에 대해 자회사 성장 기대감이 올라오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5000원에서 2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4일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네이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700억원과 199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영업이익 컨센서스 2328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실적으로 비즈니스플랫폼 매출은 7502억원으로 2,3분기 대비 성장률이 소폭 둔화되겠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미 높아진 매출액에 따른 기저효과에 더해 지난해 4분기 의류 매출 부진 영향이 작용했다"며 "또한 19년 연간 고성장한 사업부들이 다수 등장하며 일회성 인센티브 부여가 예상되는 점이 실적 부진의 주 원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회사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일시적 실적 악화를 압도하는 구간으로 라인과 Z-holdings와의 경영 통합 기대감이 올라오고 있다"며 "라인의 경우 공개매수가 부근에 주가가 수렴하나 Z-holdings의 경우 최근 신고가를 경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외에도 글로벌 6000만 월간활성이용자(MAU)를 돌파한 네이버웹툰의 경우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유럽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며 "연중 MAU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미 1000만 이용자를 확보한 북미 지역에서는 본격적인 수익화 국면에 들어선다"고 분석했다.

이어 "8000억원의 투자를 유치 받은 네이버파이낸셜도 쇼핑부문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지난 4분기 실적 부진에도 올해 연중 자회사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시기로 일시적 실적 부진보다 자회사 동향에 집중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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