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9.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100,000,000 480,000(-0.48%)
ETH 5,052,000 43,000(-0.84%)
XRP 905.1 20.1(2.27%)
BCH 899,400 88,400(10.9%)
EOS 1,597 84(5.5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13일) 이슈 종합]한진 '게임체인저' 반도건설…"꽃놀이패 쥐었다" 등

  • 송고 2020.01.13 18:49 | 수정 2020.01.13 18:50
  • 관리자 (rhea5sun@ebn.co.kr)

한진 '게임체인저' 반도건설…"꽃놀이패 쥐었다"
반도건설이 한진칼 지분을 늘리며 경영 참여를 전격 선언함에 따라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의 결정적 변수로 떠올랐다. 반도건설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오너 일가 중 특정인과 손을 잡거나 다른 주요 주주와 연합하느냐에 따라 경영권 향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호개발은 지난 10일 한진칼 지분율이 기존 6.28%에서 8.28%로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대호개발은 반도건설의 100% 자회사다.

K-바이오, 샌프란시스코 집결…빅딜 기대감 '솔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기술수출 계약 등 '빅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도 있다. 컨퍼런스는 지난 1983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관련 행사로 오는 16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된다. 매년 50여 개 국가에서 1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지난해 유한양행이 88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따내면서 '잭팟'을 터뜨리기도 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초대장에 이름을 올린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은 한미약품, 대웅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20여 곳에 이른다. 이들은 임상시험의 결과를 발표하고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해 글로벌 빅 파마와 대형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잠수함 시장서 빛난 조선·철강 협업
조선·철강업계의 협업이 고부가 잠수함 시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포스코에서 공급받는 잠수함용 특수강(HY강재)를 필두로 잠수함 수주를 척척 해내고 있다.

이들은 향후 꾸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잠수함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계획이다.

'대륙의 진격' CSSC...공룡 만난 한국조선, 과제는?
지난 2019년 말 탄생한 중국 매머드급 조선사의 존재가 한국조선을 긴장케 하고 있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수주물량을 대거 뺏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질적 측면에서 중국이 한국조선사를 따라오지 못하는 만큼 걱정할 것은 없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마진 떨어지고, 운임 오르고"…중동 위기에 정유업 타격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인한 중동 위기로 대형선박의 운임료, 보험료 등 유통비가 폭등하고 있어 국내 정유업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특히 정유업계로선 국제유가가 그대로인 상황에서 유통비가 증가한 상황이라서 이를 판매가격에 전가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이란의 전쟁 위기로 중동과 아시아를 오가는 대형선박의 운임료가 일 년 전보다 2배 증가하고, 용선료는 3배 증가했다.

[현장] 구현모 KT 사장 첫 공식 행보…"조직개편 키워드 '고객'"
황창규 KT 회장에 이어 향후 3년간 KT그룹을 이끌어갈 구현모 사장이 13일 열린 '2020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로 공식행보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차기 대표이사로 최종 후보로 확정된 구 사장은 보름 넘게 내부 소통에만 집중해오다 이날 신년인사회를 통해 내정자 신분으로 처음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이크로 LED' 차세대 디스플레이 경쟁 가열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LCD, OLED도 아닌 마이크로 LED"

CES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연초부터 불꽃튀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경쟁이 벌어질 조짐이다. 주인공은 마이크로 LED다. 이미 지난해부터 100인치 이상 초대형 시장에 국한돼 시장성을 입증 받았으나 최근 가정용 TV까지 점차 그 영역을 넓히면서 '마이크로 LED' 대세론을 굳히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21:29

100,000,000

▼ 480,000 (0.48%)

빗썸

03.29 21:29

99,898,000

▼ 497,000 (0.5%)

코빗

03.29 21:29

99,959,000

▼ 544,000 (0.5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