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신년산행 통해 새해 경영목표 달성 결의
"석유화학 2단계 투자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
에쓰오일(S-OIL)은 지난 11일 서울 청계산에서 임직원 신년산행 행사를 갖고 힘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고 12일 밝혔다.
에쓰오일 알 카타니(Hussain A.Al-Qahtani) CEO와 임직원 및 신입사원 200여명은 청계산 이수봉에 올라 2020년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알 카타니 CEO는 "우리가 맞닥뜨린 불확실성은 비전 2025를 달성하고 아태지역에서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기업이 되기 위해 새로운 '성공 DNA'를 요구한다"면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창의적 사고로 기회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틀을 깨는 사고와 협력으로 업무에 임해 내재된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자"고 덧붙였다.
에쓰오일은 올해 ▲IMO(국제해사기구) 황 함량 규제 대응 ▲탈황설비 증설 ▲석유화학사업 확장 2단계 투자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 ▲4차 산업혁명 대응 디지털 전환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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