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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2일) 이슈 종합] 미래 모빌리티 땅·하늘 경계 사라져, 삼성전자 상장 후 주가 최고치 등

  • 송고 2020.01.12 17:29 | 수정 2020.01.12 17:2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CES 2020] 현대차 주목…미래 모빌리티 땅.하늘 경계 사라져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는 현대자동차를 필두로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토요타 등 자동차 업체들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청사진을 내놨다. IT 업체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주도권 싸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업체들은 이동이라는 개념을 땅을 넘어 하늘까지 확장했다. 현대차는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를 제시했다.

◆삼성전자 상장 후 주가 최고치…글로벌 시총 18위 껑충
삼성전자가 상장 이후 사상 최고가로 오르면서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 18위를 기록했다. 1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9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5만8600원으로 지난해 1월 2일 3만8750원보다 51%나 올랐다. 1975년 6월 11일 상장 이후 약 45년만에 최고 주가를 기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지난해 1월 2일 265억7000만달러(231조3291억원)에서 지난 9일 3016억5000만달러(349조8293억원)로 950억8000만달러(118조5002억원) 늘었다. 삼성전자는 1년 새 미국 인텔(26위)을 비롯해 AT&T(22위), 버라이즌(27위) 등을 제치고 18위로 올라섰다.

◆현대기아차 텔루라이드.팰리세이드에 美 고객도 반했다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성공적인 신차 투입으로 미국 시장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작년 판매는 132만5345대로 전년대비 4.6% 증가했다. 12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가 전년대비 4.7% 늘어난 71만7대를, 기아차가 4.4% 확대한 61만5338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의 경우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가 16만8235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투싼(13만7381대), 싼타페(12만7373대) 순으로 팔렸다. 기아차는 쏘울(9만8033대), 옵티마(국내명 K5, 9만6623대), 쏘렌토(9만5951대) 순이다. 전체적인 시장 침체 속에서도 현대기아차가 3년 만에 실적 반등을 거두며 선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북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한 SUV 모델의 공이 컸다.

◆무뇨스 현대차 美법인장 “3년만에 반등…팰리세이드 없어서 못판다”
현대자동차의 미국 연간판매가 지난해 3년만에 개선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싼타페, 코나와 함께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엔트리 SUV 베뉴 등 SUV 라인업을 갖춘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현대차 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미주권역담당, 북미권역본부장은 9일(현지시간) "지난해 미국 판매 성장은 제품 라인업 변화와 고객 서비스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의 결과"라며 "먼저 지난 몇 년간 SUV 신차를 출시하며 제품라인업을 변화시키는 등 SUV 솔루션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파이낸스 유튜버-금융上] 신한카드 뒤쫓는 KB국민카드
유튜브판에서 금융사들이 웬만한 크리에이터 못지 않은 팔로워를 몰고 다니고 있다. 단순 광고뿐 아니라 음악 콘텐츠, 맛집, 면접 노하우까지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꾸준히 올린 덕분이다. 높아진 브랜드 친숙성은 구매행동을 일으키는 심리적 동기가 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 중에서는 신한카드가 40.5만명으로 가장 유튜브 팔로워가 많고 그 뒤를 KB국민카드(34.5만명)가 쫓고 있다. 신한카드는 초능력가족(1412만뷰), 신한페이판 광고(1368만뷰)에 이어 최근 론칭한 '3초의 발견' 광고가 282만뷰를 넘어 '유튜브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CES 2020] 삼성전자, 제품상·혁신상 등 198개 어워드 석권
삼성전자가 ‘CES 2020'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을 수상하고, 주요 글로벌 매체들이 선정하는 현장 어워드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CES 혁신상 46개를 포함해 현장 어워드 198개를 수상했다. 특히 9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TV 부문에서는 QLED 8K, 마이크로 LED 적용 '더 월(The Wall)', 라이프스타일 TV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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