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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아시아 최초 LNG 벙커링선 출항

  • 송고 2020.01.10 15:18 | 수정 2020.01.10 15:18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우오현 SM그룹 회장 "해운산업 및 국가 경제발전 사명감 잊지 않을 것"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10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개최된 SM 제주 LNG 2호 명명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10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개최된 SM 제주 LNG 2호 명명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SM그룹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10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아시아 최초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인 SM 제주 LNG 2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박은 지난 2019년 9월 인도된 1호선과 함께 향후 20년간 제주 지역에 연간 최대 55만톤의 LNG를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인도된 2호선은 아시아 최초의 LNG 벙커링 겸용선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근 쉘사와 장기대선계약을 통해 해외 화주 개발에 나선 대한해운은 현재 11척의 LNG 선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호선까지 더하면 총 12척의 LNG 선대를 갖게 된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그룹의 해운 3사(대한해운·대한상선·SM상선)은 향후 해운산업과 국가 경제발전이란 사명감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칠봉 부회장은 "이번에 인도된 선박은 한국 해운업계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한국가스공사의 산업발전에 대한 노력과 삼성중공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선박이 건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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