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는 문화역서울 284의 기획전 '호텔사회'의 전시 작품에 뷰티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 80개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호텔사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기획 전시다.
이번 전시는 근대 경성의 중앙역이자 구 서울역으로서 국내외 물류∙산업 교류를 담당했던 문화역서울 284에서 '호텔'을 주제로 개최됐다. 전시에선 호텔의 특징적인 공간을 재현하고 각 호텔에서 제공한 사료들과 함께 건축, 설치, 영상, 회화 분야 등의 예술가 50인이 호텔과 관련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몬스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상 2017' 작가로 선정된 바 있는 백현진 작가의 작품 '낮잠용 대객실'에 뷰티레스트 매트리스 80개를 후원했다.
'낮잠용 대객실'은 매트리스의 포근함에 착안, 커다란 방에 매트리스를 구조적으로 설치해 낮잠을 자는 공간을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시몬스 매트리스와 함께 암막 커튼 및 잠자기 좋은 조명 등이 설치돼 실제 낮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며, 전시 기간 중 백현진 작가의 자장가를 연주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등 관람객 참여형 전시가 펼쳐진다.
'낮잠용 대객실' 작품을 비롯한 호텔사회전은 문화역서울 284 전관에서 내년 3월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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