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6.7℃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105,000 667,000(0.72%)
ETH 4,444,000 43,000(-0.96%)
XRP 732.7 2.4(0.33%)
BCH 695,100 3,800(-0.54%)
EOS 1,137 14(1.2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기아차, 4Q 영업익 42.3% 증가할 것-신한

  • 송고 2020.01.10 08:35 | 수정 2020.01.10 08:48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뮤지, 목표가 5만3000원

정용진 연구원 "견조한 선진국 부진한 신흥국"

신한금융투자는 기아차의 4분기 영업이익이 42.3% 증가할 것으로 점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5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10일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도매 판매는 미국 15만2000대, 국내 14만5000대, 서유럽 12만2000대, 중국 5만8000대, 인도 3만1000대 등을 기록했다"면서 "델루라이드, 셀토스에 K5까지 더해지면서 선진국은 견조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인도를 제외한 신흥국은 대부분 부진했다"면서 "시장 수요 부진폭이 컸고 연말 밀어내기식 판매보다 재고 소진에 집중했다"고 부연했다.

실적 전망과 관련해 정 연구원은 "4분기 기아차의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1% 오른 14조2000억원, 42.3% 급증한 5434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인 5502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환율도 분기 평균 달러당 1175.8원을 기록해 양호했고 갑작스러운 파업(3회, 20시간)에도 불구 생산차질 규모가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정 연구원은 "지난해말 마지막 신차였던 K5 순항으로 올해도 신차 효과를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K5 글로벌 판매 온기가 반영되고 글로벌 판매 비중 28.5%를 차지하는 쏘렌토/카니발/스포티지가 순차적으로 출시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0:05

93,105,000

▲ 667,000 (0.72%)

빗썸

04.20 10:05

92,924,000

▲ 579,000 (0.63%)

코빗

04.20 10:05

92,860,000

▲ 498,000 (0.5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