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5.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369,000 685,000(0.74%)
ETH 4,458,000 34,000(-0.76%)
XRP 735.9 3.7(0.51%)
BCH 698,000 4,300(-0.61%)
EOS 1,144 22(1.9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진정세' 이란美 갈등…원/달러 환율 11.7원 하락 마감

  • 송고 2020.01.09 16:41 | 수정 2020.01.09 16:41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진정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9일 11원 이상 급락 마감했다. 전날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기지 공격 소식으로 장중 10원 이상 급등했던 환율은 이날 상승분을 반납하고 1160원 아래까지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1.7원 내린 달러당 1159.1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일(종가 1158.1원) 이후 일주일 만에 최저치다.

환율은 8.8원 내린 1162.0원에 거래를 시작해 1160원선에서 횡보했다 장중 한때 1,157.8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에서 미국인 사상자는 없다고 밝히고 이란에 대한 군사적 맞대응에는 선을 그면서 군사적 충돌 확대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소강됐다. 이 때문에 코스피 등 국내 증시도 1% 이상 오르며 투자 심리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14포인트(1.63%) 오른 2186.45로 장을 마쳤다. 자본시장 관계자는 "이란 리스크 완화와 함께 국내 주가 상승, 외국인 주식매수세, 위안화 강세 등이 맞물려 전날 환율 상승분을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9:59

93,369,000

▲ 685,000 (0.74%)

빗썸

04.20 09:59

93,251,000

▲ 693,000 (0.75%)

코빗

04.20 09:59

93,369,000

▲ 698,000 (0.7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