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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이란 리스크에 금융시장 일일점검반 운영

  • 송고 2020.01.08 16:06 | 수정 2020.01.08 16:0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미국과 이란 간 갈등 격화로 금융당국이 이란 리스크와 관련해 금융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미국과 이란 간 갈등으로 금융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금융시장 일일점검반을 구성해 모니터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이 지난 3일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숨지게 하자 이날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등에 탄도미사일들을 발사하는 등 갈등이 격화하면서 금융시장 내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대응이다.

금융위는 이날 긴급 금융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과 파급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리스크 요인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장 심리가 필요 이상으로 악화한다고 판단할 경우 범정부 차원의 시장점검회의나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소집해 상황에 맞는 대응 조치를 내기 시작한다.

정부는 일단 지난 7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소집해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영향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금융당국은 현재로선 미국과 이란이 단기간에 전면전까지 벌일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 컨틴전시 플랜에 따른 시장안정 조치를 조속히 시행하는 등 금융안정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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