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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작년 수준인 3% 그칠 전망

  • 송고 2020.01.05 10:02 | 수정 2020.01.05 10:0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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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IB) 등 주요 경제 분석 기관들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경제 성장률이 작년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봤다.

5일 관련 업계 및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IB와 경제연구소 등 35곳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평균 3.0%로 작년 전망치(3.0%)와 같았다.

전망 기관별로 보면 미국 럿거스(Rutgers)대 비즈니스 스쿨과 마이크로핀 애널리틱스의 성장률 전망치가 3.7%로 가장 높았다. 독일 헬라바은행, 골드만삭스, 파인브릿지 등은 3.4%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무역갈등 해소와 금융완화 기조로 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가 조만간 종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조사 대상 35곳 중 11곳은 올해 성장률이 3%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옥스퍼드이코노믹스, JP모건, 크레디트스위스는 2.5%로 전망했다. JP모건은 "미국은 성장률이 작년 2.3%에서 올해 1.7%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는 분명한 회복에 대한 시그널이 없는 상태에서 무역 갈등까지 상존한다는 이유를 들어 세계 경제 성장세를 보수적으로 잡았다.

한편 올해 글로벌 통화정책은 대체로 '비둘기'(통화완화 선호)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선진국을 중심으로 금리 동결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BE)는 "2020년은 통화정책 면에서 조용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분석 대상 주요 22개국 중 14개국은 올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8개국은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 동결을 점친 곳은 △미국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한국 △중국 △일본 △영국 △캐나다 △스위스 등이다.

이에 비해 인도(5.15→4.70%), 멕시코(7.25→6.50%), 호주(0.75→0.25%), 러시아(6.25→6.00%), 남아프리카공화국(6.50→6.25%) 등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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