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22℃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82.5 2.5
EUR€ 1471.9 2.9
JPY¥ 895.1 2.6
CNY¥ 190.6 0.3
BTC 94,412,000 3,779,000(4.17%)
ETH 4,505,000 97,000(2.2%)
XRP 724.1 2.5(-0.34%)
BCH 702,400 5,900(0.85%)
EOS 1,127 57(5.3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3일) 이슈 종합] 한전, 알짜부지 개발해 '적자 늪' 탈출 노리나, 새해 車시장 최대 격전지 준중형 SUV...'4+1' 대격돌 등

  • 송고 2020.01.03 20:13 | 수정 2020.01.03 20:1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한전, 알짜부지 개발해 '적자 늪' 탈출 노리나
대규모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한전이 부동산 개발사업에까지 손을 대고 있다. 땅값이 비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전국 20여개 부지를 개발해 2조원이 넘는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부지개발을 위해서는 전력사업 관련 주요 자재시설들이 도심 외곽으로 옮겨져야 하기 때문에 자칫 도심지역 사고 대처에 늦어지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저금리 딜레마, 은행창구 '사라진' 신년 특판 예금
연초마다 그 해 '띠'나 '년도'를 아이디어로 한 수신상품을 경쟁적으로 쏟아내던 은행들이 올해는 조용하다. 은행들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새 예대율 규제 탓에 예수금을 늘려야하는 상황이지만 상품을 출시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새해 신상품 경쟁이 자취를 감춘 것은 저금리 장기화에 늘어나는 예금이 운용 버거워서다.

■새해 車시장 최대 격전지 준중형 SUV...'4+1' 대격돌
올해 국내 완성차들의 역대급 준중형 SUV 대전이 펼쳐진다. 최근 소형 SUV와 대형 SUV 바람에 밀려 찬밥 신세에 머물렀던 준중형 SUV는 올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설 태세다.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는 올해 풀체인지 모델로 준중형 세그먼트 평정에 나서고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각각 트레일블레이저와 XM3 신차로 틈새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조선, 14조원 LNG선 빅마켓 노린다
척당 2억달러를 호가하는 고부가가치 선종 액화천연가스(LNG)선 건조에 강점을 갖고 있는 국내 조선 빅3(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가 새해 들어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LNG선 발주시장에 14조원 규모의 매물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발주 대기 중인 LNG선만 해도 최소 60척 이상이 될 전망이다.

■라임자산 후폭풍 '사모펀드 투자 줄고 PBS수장 바뀌고'
라임자산운용 사태 후폭풍이 시장과 증권가에 본격화되고 있다. 사모펀드 판매 규모가 줄고 있고 라임자산운용과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을 체결한 증권사 프라임브로커서비스(PBS) 본부장이 일제히 교체됐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환매 중단으로 파장을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의 무역금융펀드가 부실 논란이 불거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원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같은 암 다른 치료법…면역항암제 패러다임 변화
항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1세대 화학항암제와 2세대 표적항암제를 거쳐 3세대 면역항암제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최근엔 같은 암이더라도 개인 유전자 특성에 맞춰 면역항암제와 파트너로 억제제를 병용 투여하는 치료법이 등장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 등 다국적 제약사들은 기존 화학항암제와 표적항암제보다 부작용이 적은 면역항암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16:53

94,412,000

▲ 3,779,000 (4.17%)

빗썸

04.19 16:53

94,352,000

▲ 3,899,000 (4.31%)

코빗

04.19 16:53

94,360,000

▲ 3,873,000 (4.2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