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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윈도우7 지원 종료…과기정통부, 사이버 위협 대응

  • 송고 2020.01.01 12:00 | 수정 2019.12.31 22:24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사이버 위협 집중모니터링 및 백신 개발·보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4일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신규 악성코드 감염 및 해킹위험 노출 등 사이버 위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내 설치·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종합대책반(유관기관 협력 및 대외홍보) △기술지원반(전용백신 개발 및 배포) △상황반(상황 모니터링, 사고대응, 유관기관 상황 전파 등) △민원반(윈도우7 종료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구성됐다.

특히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 후 신규 취약점을 악용해 발생하는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하고 악성코드 출현시 백신사와 맞춤형 전용백신 개발·보급 등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과기정통부는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 홍보 및 토종 운영체제(OS) 교체 안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국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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