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시 거주 고등학생 32명과 인솔자 7명으로 해외탐방단을 구성해 대만 건축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이번 대만 해외탐방을 통해 탐방학생들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용산사부터 타이페이의 101타워까지 대만 건축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화산 1914 창의문화원구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해 살펴봤다.
탐방학생들은 스펀에서는 소원을 기원하며 천등을 날리는 대만의 문화를 체험하고 체험수기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SH공사 모범학생 해외탐방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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