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난연 매트리스 영상 2300만뷰 돌파

송고 2019.12.27 09:14 | 수정 2019.12.27 09:14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시몬스는 지난해 출시한 난연 매트리스 화재 안전 성능 시험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한 지 1년여 만에 조회수 2300만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상에는 불에 잘 타지 않는 시몬스의 난연 매트리스와 일반 매트리스의 화재 확산에 대한 비교 시험과 불이 붙은 후 강제 진화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담겼다.

일반 매트리스의 경우 4~7분 후 만에 큰 불길에 휩싸인 반면, 시몬스 침대의 난연 매트리스는 1분 후 불길이 자연 소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실 내 생활 화재 발생 시 매트리스는 원자재 특성상 화재 확산과 유독 가스 배출의 가장 큰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화재가 급격히 확산돼 실내 전체가 폭발적으로 불꽃에 휩싸이는 '플래시오버(Flash over)'를 일으키는 불쏘시개로 손꼽힌다.

이에 시몬스는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을 통해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로 개발해 선보였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난연 매트리스를 개발해 출시한 업체는 한국 시몬스가 유일하다.

시몬스의 난연 매트리스에는 화재 안전성을 갖춘 신소재 '맥시멈 세이프티 패딩'이 적용됐다.

시몬스는 국제표준규격(ISO 12949)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국내 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을 모두 만족시켰다. 또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침대 매트리스의 열방출률 측정에 관한 표준 시험을 시행해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모두 생활 화재로부터 최대한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는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았다.

한편, 시몬스는 한국갤럽과 '생활공간 화재 위험성과 안전'에 대해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 화재 안전 규정 강화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낸 바 있다.

한국소방복지재단과는 소방관 복지 증진 및 대국민 생활 화재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소방서에 난연 매트리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 4월 강원도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에는 이재민을 대상에게 총 3억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를 기부했다.

USD$	1381.1	▼1.9
EUR€	1473.4	▼2.5
JPY¥	894.7	▼1.3
CNY¥	190.7	▼0.3

시몬스 난연 매트리스 영상 2300만뷰 돌파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매매기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