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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오픈뱅킹 앞두고 IT리스크 합동훈련 실시

  • 송고 2019.12.13 17:18 | 수정 2019.12.13 17:18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금융위원회는 13일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오픈뱅킹 전면실시에 대비한 IT리스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신용정보원 등 유관기관과 비바리퍼블리카, 카카오페이 등 핀테크 기업이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정보유출, 서비스마비, 부정거래 등 오픈뱅킹 실시와 관련한 다양한 위기상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보안성 확보조치 이행여부, 사고예방 및 대응체계를 종합 점검했다.

특히 디도스 공격, 악성코드 유포, 전산장애 등 각종 IT리스크에 대비해 발생 가능한 사고 시나리오를 구성·훈련하고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한 회의를 통해 밀도 있는 대응방안 점검이 진행됐다.

지난 2월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방안'을 통해 오픈뱅킹 도입방안을 수립한 금융당국은 관계기관 점검회의 등을 거쳐 오픈뱅킹 리스크요인에 대한 보안성 확보조치를 진행했으며 10월부터는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되거나 오픈뱅킹에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들에 대한 보안점검 예산지원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금융당국은 오픈뱅킹 업무 관련 사고에 대비해 전체 참여기관간 상황전파 및 예방·대응·복구체계를 마련하는 등 대국민 금융서비스 편익과 안전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오픈플랫폼 이용기관과 전자금융업자에 대해서도 추가 보안점검을 실시하며 보안점검 미이행 기관은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보안점검기관의 점검지연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서비스 중지 대신 점검기간 연장 등의 조치도 가능하다"며 "올해 핀테크 보안 추경 예산지원 사업기간을 내년 초까지 연장해 오픈뱅킹에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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