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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포항에 음극재 생산공장 건립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19-12-13 15:13

▲ 포스코케미칼·경상북도·포항시 관계자들이 13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음극재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포스코케미칼이 경북 포항에 이차전지에 사용하는 음극재 생산공장을 짓는다.

1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은 당일 포항시청에서 경상북도·포항시와 오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500억원을 들여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에 음극재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투자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음극재는 이차전지를 충전할 때 양극에서 나오는 리튬이온을 음극에서 받아들이는 소재다. 포스코케미칼은 기존 천연흑연 음극재에 이어 이번에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설비를 갖춰 국내외 주요 전지회사에 공급한다.

인조흑연계 음극재를 국산화함으로써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차전지 소재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더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인조흑연 음극재는 천연흑연 음극재에 비해 안정적인 결정구조로 충·방전 수명이 길어 자동차 이차전지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화학·소재 회사인 포스코켐텍이 이름을 바꾼 화학·소재 회사로 지난 4월 이차전지 소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ESM과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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