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 KT소리찾기 업무협약
KT는 제주대학교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3일 제주대학병원 국제회의장에서 제주 KT소리찾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세 기관은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사업 외에도 제주 KT꿈품교실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2003년부터 17년째 이어져 온 KT 소리찾기 사업은 청각장애 아이들에게 소리를 찾아 주는 KT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제주 KT꿈품교실은 2010년 연세의료원 꿈품교실, 지난해 캄보디아 프리엉동 국립병원 꿈품교실에 이어 세 번째이다. KT는 꿈품교실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들의 재활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제주에서도 소리를 찾아 주는 값진 일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며 "난청 아이들이 KT꿈품교실에서 더 밝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KT는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