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목표 대비 교육인원 41% 증가
한국철강협회는 13일 철강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로제강·압연 기술 및 강관 기술교육 등 7개 교육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직자 기술교육은 당초 목표인 16명 대비 41% 증가한 226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기업은 물론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중소·중견 철강관련 업체의 재직자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철강협회는 관계자는 "철강특화 재직자 교육이 인기를 얻은 것은 동 프로그램이 국내 유일의 철강기술 강좌이며 국내 최고 강사들이 강의에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철강협회는 국내 철강사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20년 1월부터 희망 회사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회사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 및 신기술 등과 관련된 특강을 진행한다. 3월에는 스틸하우스 기술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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