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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인도 태양광 발전 시장 진출

  • 송고 2019.12.11 10:00 | 수정 2019.12.11 10:30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30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지분 49% 보유

인도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 및 인근 국가로 진출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옥. ⓒEBN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옥. ⓒEBN

GS건설이 인도 태양광 발전 시장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IPP 디벨로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GS건설은 민자발전사업(IPP) 디벨로퍼로서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 주 지역에 발전용량 300MW급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하는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IPP는 민간업체가 발전소를 짓고 일정기간 발전소를 운영하며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날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허윤홍 사장, 분산형에너지부문 대표 임기문 전무는 인도 리뉴 파워의 슈만트 신하 회장 및 마얀크 반살 기획운영본부장과 ‘ISTS-IV 300MW 태양광발전사업’ 주주간협약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는 인도 신재생에너지부가 인도 태양광 에너지 개발사업 촉진을 위해 설립한 회사인 SECI가 진행하는 태양광발전사업의 지분에 투자해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의 사업비는 1억8500만 달러이며 이중 GS건설의 투자금은 2350만 달러로 4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3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오는 2021년 4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진행된다. 발전소 건설 후 25년간 운영하게 된다.

허윤홍 사장은 "이번 태양광 발전사업을 발판으로 인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추후 인도를 포함한 주변 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은 향후 동남아·중동·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선진 디벨로퍼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GS건설의 경쟁력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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