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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울산 해파랑길 해안정화활동 펼쳐

  • 송고 2019.12.10 10:58 | 수정 2019.12.10 10:58
  •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울산수협 송정어촌계와 함께 해안쓰레기 400포대 수거

Sh수협은행은 지난 7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인근 해파랑길에서 2019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7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인근 해파랑길에서 2019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7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인근 해파랑길에서 2019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

울산수협 송정어촌계와 함께 한 이날 해안정화활동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부산/경남지역 Sh사랑海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송정방파제에서 간절곶방파제까지 해파랑길 4코스 구간을 따라 걸으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해안쓰레기 약 400포대를 수거했다.

해파랑길 4코스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임랑해변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진하해변으로 이어지는 총 길이 19.1㎞의 해안누리길로 대한민국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간절곶이 있어 도보명소로 인기를 모으는 곳이다.

그러나, 해파랑길을 벗어나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해안가와 바위 틈에는 낚시꾼과 관광객들이 무단투기한 각종 쓰레기들이 오랜 기간 방치돼 심한 악취를 풍기며 썩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이날 봉사단원들은 수거한 쓰레기 400포대를 차량이동이 가능한 도로까지 옮기느라 더욱 애를 먹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임병만 지점장(범일동지점)은 "해파랑길 트래킹코스에서 보이는 해안경관은 아름답지만 해안으로 조금만 들어가보면 믿기 힘들 정도로 쓰레기가 가득하다"며 "해양쓰레기 수거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빈 은행장은 이날 해안정화활동을 마치고 송정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지난 1년, 해안정화활동에 함께해준 임직원과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우리 바다가 깨끗하게 치유될 때까지 내년에도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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