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통 거리·미디어아트·소림사 등 조성 계획
코오롱글로벌은 6일 중국 베이징 언론포털 인민망 본사에서 중국복합문화타운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런칭 행사에는 인민일보 쉬정중 부총편집장, 인민망 총편집장 로어화(罗华)를 비롯한 핵심 임원단과 한국 측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김신조 내외주건 대표이사, 저우위보 인민일보 인민망 한국지사 대표, 대한우슈협회 박창범 회장이 참석했다.
또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주요투자기관과 증권사, 부동산개발사, 건축설계회사, 콘텐츠컨설팅회사, 문화콘텐츠회사, 주요 언론사 및 소림사 등 약 200여명의 핵심 인사가 자리했다.
이번 런칭 행사목적은 한·중 양국에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프로젝트 런칭을 공식 선포하고 차기 콘텐츠 설계 및 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 기관, 금융사 등 잠재 투자자와 기타 업무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조성될 중국문화타운은 강원도 춘천시·홍천군에 위치한 라비에벨관광단지(500만㎡) 내에 120만㎡의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중국 전통 거리·미디어아트·한류영상 테마파크·소림사·중국 전통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추진 관계자는 "중국복합문화타운 개발을 통해 강원도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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