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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업계, 고객 특별 경험 위해 특화 매장 늘려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등록 : 2019-12-06 10:02

▲ ⓒ외식기업 디딤

외식업계의 매장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여러 브랜드를 모은 매장, 대형 매장, 프리미엄 매장 등 기존 매장과는 다른 특화된 매장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외식기업 '디딤'은 최근 자사 직영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디딤 타운을 일산에 오픈하며 종합외식공간을 마련했다.

4층 규모의 디딤 타운에는 숯불갈비한정식 브랜드 ‘백제원’, 일식 전문점 ‘청담하나’, 중식 브랜드 ‘공화춘’을 비롯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맛집 브랜드인 ‘점보씨푸드’까지 입점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입점한 브랜드 모두 100평 가까이 되는 대형 매장으로 연말 기간 단체 고객들이 방문하기에도 좋다. 특히 점보씨푸드의 경우 이국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인해 연말 모임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다.

교촌치킨은 기존 매장과는 차별회된 분위기를 연출한 카페형 매장을 서울의 중심가인 종로에 오픈했다.

모던하면서도 복고적인 느낌으로 뉴트로펍 분위기를 자아내는 교촌치킨 종로 1호점은 깔끔한 매장 내부로 인해 연말에 치맥을 즐기고픈 고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20석의 대형 매장에 나초 및 교촌 소스 7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미니 셀프바가 마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 '빕스'는 1호점 등촌점을 프리미엄 요소를 극대화한 시그니처 플래그십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등촌 매장에서는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 스테이크 '블랙 앵거스'를 만날 수 있다. 이에 걸맞은 메뉴로 구성한 '스테이크 페어링 바'도 마련됐다. 연말을 맞아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하고픈 고객들이 주목할 만한 매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음식은 물론 어떤 경험을 제공하느냐가 외식 브랜드의 주요 경쟁력이 되고 있는 만큼 외식 브랜드들의 특화 매장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연말을 맞아 외식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특화 매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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