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시설 4개소에 친환경 LPG차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차량은 친환경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경차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마련됐다. E1은 지난해에도 4개 장애인 시설에 친환경 LPG차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 LPG차 지원과 더불어 E1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여수기지와 인천기지 인근 지역에서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 장애인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관계자는 "차량 지원은 장애인 이동권 향상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문화활동, 쇼핑, 출퇴근 등이나 병원 진료 등 장애인의 일상 이동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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