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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조직 개편…'플랫폼 비즈니스 유닛' 신설

수퍼사업부, 체인 오퍼레이션 구축으로 효율성 강화
전략부문 내 신사업추진실도 신설…미래성장 동력 확보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등록 : 2019-12-04 15:15

▲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4일 임원 인사 발령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GS리테일의 이번 조직 개편은 △플랫폼 비즈니스 유닛(Platform B/U) 신설 △수퍼사업부의 체인 오퍼레이션(Chain-Operation) 체계 구축 △전략 부문 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조직 확대 등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플랫폼B/U는 GS25, GS더프레시(구 GS수퍼마켓), 랄라블라 등의 오프라인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통합 오프라인 사업군의 조직 단위다.

플랫폼B/U은 3개 사업부를 총괄하며 GS리테일의 1만4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디지털, 온라인, 생활 서비스 등의 영역과 결합해 시너지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온라인 사업과의 연계 거점으로서의 오프라인 점포 활용성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사업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 B/U장은 현재 GS25 편의점 사업부를 담당하는 조윤성 사장이 맡는다.

수퍼사업부는 본부 중심의 체인 오퍼레이션(체인점을 본부 중심으로 유효하게 지도·관리·조정해 가는 운영) 체계를 강화해 효율성을 제고키로 했다. 기존 개별 점포 차원에서 전개되던 각종 행사, 발주, 포장 등 기능의 상당부분을 본부로 이관함으로써 점포현장에서는 영업활동에 주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3개 지역으로 편성됐던 영업조직을 단일화 하는 한편 본부의 관리, 지원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수퍼사업부장은 편의점사업부 개발 부문장과 전략부문장 등을 거친 정춘호 전무가 맡는다.

아울러 전략부문 산하에 신사업추진실을 신설해 신사업 발굴, 인수합병(M&A), 제휴 확대 등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사업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와 철저한 수익 확보 관점의 경영 전략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예정이며 CFO를 역임해온 오진석 전략부문장(전무)이 주도할 예정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급변하는 소매 유통 환경에 대응해 GS리테일의 강점인 전국 1만4000여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로 사업 간시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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