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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2170억 규모 인천 항동 복합물류센터 수주

이달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공항 및 항망 접근성 우수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9-12-03 09:22

▲ 삼호 조남창 대표(오른쪽)와 신유로지스의 지분 100%를 가진 부동산 개발회사 아스터개발 김동훈 대표가 항동 물류센터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삼호
대림산업 계열사 삼호가 인천시 남항 항동 배후단지에 지역 최대 규모 복합물류센터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

삼호는 2일 인천 본사 사옥에서 발주처인 신유로지스와 항동 물류센터 개발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의 수주 규모는 2170억원이며, 올해 12월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물류센터 건설 사업은 인천 남항을 수도권 물류의 중심으로 탈바꿈시키고, 인천 중구에 물류 경제 활력을 불어 넣어 도심재생사업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항동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9층, 전체 연면적 24만3194㎡ 규모다. 저온 창고설비와 방열시스템 및 최신 성능의 소방설비가 설치되고, 모든 층에서 물류 상하차가 가능한 접안시설이 들어선다.

물류센터가 들어설 인천 중구 항동7가는 축항대로 165번길과 접하고 있다. 1km 이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IC가 위치하고 있어 공항 및 항만 접근성이 우수하다. 수도권 접근성도 좋아서 인천 지역에서도 우수한 물류 부지로 평가받고 있다.

조남창 삼호 대표는 "인천 남항에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최고의 품질로 건설해 인천시의 물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삼호가 수주한 인천 남항 항동 복합물류센터 조감도 및 투시도. ⓒ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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