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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내년 점진적 업사이클 진입-신한

  • 송고 2019.12.03 08:32 | 수정 2019.12.03 08:58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6% 상향

허민호 연구원 "실적 및 밸류에이션 회복"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전력이 내년 점진적인 업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점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기존 대비 6% 상향 조정했다.

3일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20년 이후 한국전력은 유가, 석탄가격 하향 안정화, 원전 설비용량 증가, 가동률 상승, 전기요금체계 개편 등으로 실적 및 밸류에이션 회복이 기대된다"며 "필수사용량 공제 등 전기요금 특례할인제도의 점진적 폐지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효과를 반영해 내년 이후 실적 전망치를 상향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해 특례할인금액은 1조1400억원으로 일몰예정인 2020년 500억원, 2021년 1000억원 이외 필수사용량 공제 4000억원도 축소/폐지될 수 있다"며 "정부는 12~3월 미세먼지 대책에 따른 비용 증가를 산정해 전기요금에 반영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실적과 관련해 허 연구원은 "2020년 원전 가동률은 전년 동기 대비 6.8%포인트 오른 81.5%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3조7700억원 오른 3조73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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