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 분장한 포항제철소 제선부 소결공장 직원들이 해도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해도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공부방을 찾아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소결공장 김정구 파트장과 박지성 과장이 우수제안 수상으로 받은 상금이어서 더욱 뜻깊었다.
공부방을 방문한 산타들은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고 아이들과 간단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주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제선부 엔지니어들은 위로와 격려의 말을 담은 영상편지로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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