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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성과 반영 깜짝 인사…30대 여성임원 2명 배출

  • 송고 2019.11.28 16:11 | 수정 2019.11.28 16:12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왼쪽부터)최연희 전무, 임이란 상무, 심미진 상무ⓒLG생활건강

(왼쪽부터)최연희 전무, 임이란 상무, 심미진 상무ⓒ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30대 여성 임원을 포함한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3분기 LG생활건강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 성과를 반영한 인사를 실시했다는 평가다.

LG생활건강은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10명 등을 포함한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젊은 사업가 및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최연희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최 전무는 퍼스널케어사업부장으로 제품 프리미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사업의 글로벌화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전무는 1971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 석사를 졸업한 뒤 1995년 LG그룹으로 입사했다. 2014년 상무에 오른 뒤 5년 만에 전무로 승진했다.

박성원 상무는 중화권 화장품사업을 총괄하면서 ‘후’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 육성을 통해 성과를 창출, 전무로 승진헀다. 지속가능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대외협력분야의 박헌영 상무도 전무 자리에 올랐다.

이번 LG생활건강 인사에서는 여성 임원 승진이 주목받고 있다. 전무 승진자 3명 중 1명, 상무 승진자 10명 중 3명이 여성이다. 특히 임이란 상무가 81년 생, 심미진 상무가 85년생으로 30대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서울대 사회학 석사를 딴 임 상무는 2007년 LG그룹에 인사했다. 미국 UC버클리에서 경영학 석사를 딴 심 상무는 2007년 LG그룹 입사 후 12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심 상무는 LG생활건강 역대 최연소 임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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