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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똑똑한 산업용 로봇 현장 투입

  • 송고 2019.11.27 09:48 | 수정 2019.11.27 09:48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신사업 건설 로보틱스 분야 적극 개척

현대건설 산업용 로봇 가동 모습.ⓒ현대건설

현대건설 산업용 로봇 가동 모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인공지능을 갖춘 산업용 로봇을 건설 현장에 투입한다. 신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건설 로보틱스 분야를 개척하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2020년부터 다관절 산업용 로봇을 국내 건설 현장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기존 산업용 로봇은 제조업 공장 등 고정된 환경에서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 수행만 가능했다.

현대건설은 건설 숙련공이 하던 업무 패턴을 프로그래밍화해 기존의 다관절 로봇에 입력시켜 움직임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로봇이 수행하는 특정한 작업을 소프트웨어 언어로 전환해 사람의 손과 팔만큼 정밀한 작업을 가능케 한다.

현대건설은 용접 및 자재정리 등 정밀한 작업이 필요한 공정에는 오는 2022년부터 산업용 로봇을 투입해 2026년까지 건설 현장 작업의 약 20%를 로봇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현재 현대건설은 건설 로보틱스 산업을 미래 먹을거리로 삼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2018년 연구·개발(R&D) 센터에 로봇 실험실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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