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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첨단 농기계 생산·보급·관리 기술 확보해야"

박완주 의원, 미래 농기계산업 발전 혁신방안 토론회 개최
농기계산업 문제점 진단·농기계첨단화·수출활성화 모색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등록 : 2019-11-23 09:44

▲ ⓒ박완주 의원실

농기계산업 문제점을 진단하고 농기계 첨단화 및 수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을)은 한국농업기계학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협 등과 공동주최로 지난 2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미래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방안'을 주제로 '농기계산업혁신포럼' 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농기계 가운데 수입산 비중은 상승추세다. 매출액기준 국내시장의 수입산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의 비중은 2015년 32.3%에서 2018년 36.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등 후발 국가들의 경쟁력 향상과 일본산 농기계들의 국내시장 잠식은 우리 농기계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박완주의원은 "국내 농기계 업체가 세계시장에서 선도적 위치에 자리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4차 산업 혁명의 거대한 흐름에 걸맞은 다양한 첨단 농기계를 생산하고 보급하며 관리하는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농업기계학회 김혁주 교수의 사회로 ▲박경희 농림축산식품부 농기자재팀장이 '농업 첨단화를 위한 농업기계화 정책 추진방안'을 ▲이강진 국립농업과학원 스마트팜개발과장이 '미래 디지털농업을 위한 농업기계 R&D 혁신전략'을 ▲남상일 한국농업기계학회 정책위원장이 '농기계산업의 문제점 진단 및 발전을 위한 혁신전략'을 ▲이시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가 '농기계 수출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후 플로어 토론에서는 농기계시장의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한계점, 수출지원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이 오고갔다.

박완주 의원은 "지난 2월 '농기계산업혁신포럼' 1차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된 '스마트농업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미래 연구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자 '미래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 방안'을 주제로 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완주의원은 "학계, 산업계, 농민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농기계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