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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3일) 날씨] 주말 포근한 날씨…일요일 곳곳 '비'
- 송고 2019.11.22 17:56 | 수정 2019.11.22 17:5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데일리안 포토
이번 주말은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겠다.
일요일에는 중부 지방과 호남 지방, 제주 지역에 비 소식이 예고됐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로 예보됐다.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9도 △수원 6도 △춘천 2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6도 △세종 3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울산 9도 △창원 8도 △제주 15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8도 △춘천 14도 △강릉 20도 △청주 18도 △대전 19도 △세종 18도 △전주 20도 △광주 22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울산 19도 △창원 19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4일은 오전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상된다. 강릉, 광주, 부산 등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지방에서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24일에는 늦은 오후부터 서해안에 바람이 시속 35∼60㎞로 강하게 불겠다. 밤에는 그 밖의 지역에서도 곳에 따라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23일과 24일 모두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3일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전라도에는 밤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2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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