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및 수급사 안전관리 방향 설명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21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현장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수급사 안전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포항제철소를 출입하는 수급사는 계열사와 협력사를 비롯해 하도사·용역사·시공사 등 약 370곳에 달한다.
간담회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및 수급사 안전관리 방향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오는 2020년 1월 16일부터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 따라 수급사에 대한 포스코의 안전관리 및 산업재해예방 책임이 강화된다.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포항제철소는 수급사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과 안전 활동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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