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6
15.8℃
코스피 2,605.53 64.9(-2.43%)
코스닥 830.54 21.88(-2.57%)
USD$ 1399.3 10.8
EUR€ 1484.9 9.9
JPY¥ 906.6 6.4
CNY¥ 192.4 1.2
BTC 94,567,000 2,705,000(-2.78%)
ETH 4,579,000 126,000(-2.68%)
XRP 729 18(-2.41%)
BCH 722,000 67,300(-8.53%)
EOS 1,102 34(-2.9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우기, 방송 중 눈물흘린 이유보니…

  • 송고 2019.11.21 02:07 | 수정 2019.11.21 02:07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우기가 부모님을 향한 눈물의 편지를 전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는 우기가 할머니들과 마지막 수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기는 박승자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마지막 등교에 나섰다.

우기는 "이제 할머니 집이랑 바이 바이다. 할머니 집 안녕. 눈물 난다"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보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를 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자 할머니는 돌아가신 남편에게, 우기는 중국에 계신 부모님께 각각 편지를 적었다.

우기는 "엄마 아빠, 많이 많이 보고 싶다. 못 뵈러 가서 항상 미안하다. 근데 딸은 한국에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더 열심히 해서 잘 버티고 엄마 아빠의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다. 엄마 아빠 정말 사랑해"라며 부모님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담아 편지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인 우기를 문소리 선생님이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승자 할머니는 짝꿍 우기에게 "우기를 처음 만난 날 너무 예뻤고 친손녀 같았다. 그동안 너무 행복하고 재미있었다. 헤어질 시간, 너무 아쉽다. 다음에 또 만나자"라는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5.53 64.9(-2.4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6 13:50

94,567,000

▼ 2,705,000 (2.78%)

빗썸

04.16 13:50

93,959,000

▼ 3,226,000 (3.32%)

코빗

04.16 13:50

94,410,000

▼ 2,765,000 (2.8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