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4.1℃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787,000 127,000(0.14%)
ETH 4,488,000 5,000(-0.11%)
XRP 753.6 27(3.72%)
BCH 701,200 1,900(-0.27%)
EOS 1,160 40(3.5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CJ제일제당, 고메 프라잉 스낵 올매출 1100억원 달성 기대

  • 송고 2019.11.20 09:03 | 수정 2019.11.20 09:04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고메' 프라잉 스낵 제품.ⓒCJ제일제당

'고메' 프라잉 스낵 제품.ⓒ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고메 돈카츠', '고메 치킨', '고메 핫도그' 등 고메 프라잉 스낵 제품이 올해 10월누적 매출액 750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인 600억보다 25% 성장한 수치다. 월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연매출 11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프라잉 스낵 시장에서 1위 지위를 강화했다. 2017년 21.8%였던 시장점유율은 올해(9월 누계) 24.2%로 2.4%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9월에는 프라잉 스낵류가 포함된 전체 조리냉동 시장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시장점유율 30%를 돌파하는 쾌거도 거뒀다.

프라잉 스낵 시장 성장도 견인했다. 지난 2017년 2190억원 규모였던 이 시장은 지난해 2480억원으로 성장했다. 올해도 3000억원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가운데 프라잉 스낵은 냉동식품 시장 내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냉동혁심팀장은 "'냉동식품은 맛 없고 식감도 형편없다'는 편견을 깨는 제품들과 에어프라이어 트렌드가 맞물려 프라잉 스낵 트렌드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외식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동시에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냉동식품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6:17

93,787,000

▲ 127,000 (0.14%)

빗썸

04.20 16:17

93,688,000

▼ 68,000 (0.07%)

코빗

04.20 16:17

93,656,000

▼ 143,000 (0.1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