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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연 7% 전력사용 증가 베트남과 효율화 협력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19-11-19 15:42


한국전력은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와 '한전-MOIT간 에너지효율화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MOU는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응엔 티 람 짱(Nguyen Thi Lam Giang) 베트남 산업통상부 에너지국장 간 서명으로 체결됐다. 상호간 K-SEMS 구축 등 현지 실증 및 기술협력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K-SEMS 구축을 통한 에너지 절감으로 베트남의 안정적 전력수요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전은 베트남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협조할 것이며 양국 간 교류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 관계자에 의하면 베트남은 최근 연 7% 이상의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전력수요량이 공급량을 상회하여 전력난이 심각해지고, 평균 전기요금은 전년 대비 8.36% 인상되어 기업에서 에너지비용 절감이 원가관리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한전은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기업들과 'K-SEMS 라이센스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큰사람, 한국중소기업중앙회(K-Biz) 하노이연합회와 '베트남 현지 한국 기업대상 K-SEMS 보급협력 MOU'를 체결했다.

K-SEMS 라이센스 공급계약은 베트남 내 한국 기업 3개사(상아프론테크, 췻윙, GU VINA)를 대상으로 K-SEMS를 보급하는 계약이다.

베트남 현지 한국 기업 대상 K-SEMS 보급협력 MOU는 스마트팩토리 기술 우수기업 ㈜큰사람, 하노이에 현지 400개 한국기업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중소기업중앙회(K-Biz) 하노이연합회와 협력해 향후 베트남에 K-SEMS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협약 체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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