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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미국 최대 규모 에너지·발전 전시회 참가

  • 송고 2019.11.18 09:58 | 수정 2019.11.18 09:58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두산중공업·인프라코어, 발전 관련 첨단기술 선보여

두산중공업이 오는 19~21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어네스트 모리알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널 2019에서 선보이는 발전용 대형가스터빈 270메가와트(MW)급 모델.ⓒ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오는 19~21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어네스트 모리알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널 2019에서 선보이는 발전용 대형가스터빈 270메가와트(MW)급 모델.ⓒ두산중공업

두산그룹은 18일 계열사인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가 오는 19~21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어네스트 모리알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널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파워젠은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발전 전시회다.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디티에스(DTS)와 미국 현지에서 원자력 사업을 수행하는 피츠버그 사무소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9월 최종 조립행사를 마치고 실증 준비에 들어간 가스터빈 270메가와트(MW)급 모델과 380MW급 후속 모델을 소개한다. 또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미국 원자력발전 전문회사 뉴스케일파워와 추진 중인 소형모듈원전 등도 알릴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7월 뉴스케일파워와 소형모듈원전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산인프라는 경제성과 친환경을 잡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시제품을 처음 공개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엔진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함께 장착한 것으로 작은 힘이 필요할 때는 전기모터를 사용하고 큰 힘이 필요할 때는 엔진을 사용한다.

특히 두산인프라가 선보이는 제품은 배기량 2.4리터급 소형디젤엔진에 48볼트(V) 전기모터를 연결해 3리터급 엔진에 해당하는 100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어 경제성이 향상됐다.

또한 고성능·친환경 디엑스22(DX22) 엔진의 양산형 모델도 선보인다. DX22는 22리터급 대형 전자식 엔진으로 동급의 기계식 엔진보다 20% 뛰어난 출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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