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개발 및 물류·구매 글로벌 콘트롤타워 역할
두산밥캣은 미국 미네소타에 글로벌 협업센터(GCC)를 설립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두산밥캣은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스캇성철박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GCC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GCC는 북미·유럽·중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지역 주요 기능들을 총괄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회사 전략을 각 지역에 공유하고 신제품 개발·물류·구매·IT시스템을 통합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두산밥캣은 소형 로더 및 굴착기용 어태치먼트를 생산하는 미네소타 리치필드 공장에 대한 2600만 달러(한화 304억원) 규모의 설비투자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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