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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키스톤 심포지움서 VM202 임상결과 발표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등록 : 2019-11-15 15:35

헬릭스미스는 내년 2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키스톤(Keystone)에서 열릴 키스톤 심포지움에서 엔젠시스(VM202)의 임상시험 및 연구 결과를 총 3건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헬릭스미스는 임상시험 결과 1건만을 소개할 예정이었으나, 이외에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2건의 다른 주제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발표 내용은 내년 1월께 심포지움 웹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발표 제목은 △HGF를 발현하는 플라스미드 DNA(VM202)를 활용한 신개념 통증성 신경병증 치료제 개발 △간세포성장인자에 의해 유도되는 신경 재생과정에 대한 가바펜틴의 방해작용 △신경세포와 슈반세포를 통한 HGF의 신경 재생 효과다.

첫 발표에선 임상 3상 결과와 통증감소 효과에 대한 원리를 설명하는 실험 데이터를 공개하고 VM202의 임상 및 상업적 잠재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발표에선 통증성 신경병증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가바펜티노이드 계열의 진통제가 신경재생에는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를 발견한 실험 과정이 소개된다. 헬릭스미스는 엔젠시스와 같은 신개념 약물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마지막 발표에서 헬릭스미스는 엔젠시스의 재생의약적 원리를 분자와 세포 수준에서 밝히는 데이터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엔젠시스가 신경병증을 근본적인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김선영 대표와 헬릭스미스 소속 과학자들이 나선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엔젠시스가 안전하며, 유효성이 뛰어난 재생의약이라는 점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추후 기술 수출, 시판허가, 마케팅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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